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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의 DeFi 진출: 바이빗은 왜 바이리얼을 출시하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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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의 DeFi 진출: 바이빗은 왜 바이리얼을 출시하려고 하는가?

바이빗, 바이낸스, 코인베이스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CeDeFi의 미래

본 보고서는 Tiger Research가 작성했으며, Bybit, Binance, Coinbase와 같은 주요 중앙화 거래소들이 DeFi 영역에 진출하는 이유와 그 전략을 분석합니다.


TL;DR

  • 각 거래소의 온체인 진출 전략: 바이낸스는 웹3 진입장벽을 제거한 리테일 특화 서비스를, 바이빗은 CEX급 유동성을 제공하는 독립 플랫폼을, 코인베이스는 리테일과 기관을 동시에 겨냥한 이중 트랙 전략을 구축했다.

  • 중앙화거래소의 진출 이유: 새로운 토큰들이 DEX에서 먼저 상장되면서 CEX들은 규제 검토로 인한 상장 지연으로 거래량과 수익을 놓치고 있다. 온체인 서비스를 통해 정식 상장 없이도 초기 토큰 거래에 참여하며 사용자 이탈을 방지한다.

  • CeDeFi의 미래: 플랫폼 간 경계가 사라지며 거래소 토큰들이 단순 수수료 할인을 넘어 중앙화-탈중앙화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자산으로 진화한다. 일부 DeFi 프로토콜들은 대형 거래소 생태계에 흡수되며 더 통합된 하이브리드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1. “놓치기 아쉽다.” 중앙화거래소의 디파이 진출

바이낸스 알파가 최근 몇 달간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팀에서 상장을 관리하는 디파이 서비스로, 리테일 유저들이 원하는 초기 단계 토큰을 훨씬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유저들이 원하는 토큰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시켰으며 알파 포인트 제도를 통한 적극적인 토큰 에어드랍까지 진행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문제도 뒤따랐다. 상장 이후 토큰 가격이 급락하면서 여러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평가가 엇갈리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중앙화거래소들이 더 이상 디파이를 구경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디파이 생태계 위에 직접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바이낸스에서만 그치지 않고 업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바이빗(ByBit) 역시도 솔라나 기반 디파이 서비스 'ByReal' 출시를 발표했으며 코인베이스 인 앱에서 온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렇듯 이미 주요 플레이어들이 온체인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앙화 거래소들은 왜 안정적인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떠나 불확실한 디파이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일까. 본 보고서는 이들의 전략적 판단과 시장 진출 배경을 면밀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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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화거래소의 디파이 진출 현황: 실제로 무엇을 구축하고 있는가?

Source: ahboyash

중앙화거래소들이 디파이에 진출하는 전략적 이유를 분석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각 거래소가 실제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다. 현재 '중앙화-탈중앙화 융합(CeDeFi)'이라는 하나의 트렌드로 묶이고 있지만, 바이빗과 코인베이스, 바이낸스의 구현 방식은 전혀 다르다. 아키텍처부터 자산 보관 방식, 사용자 경험까지 모든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2.1. 바이빗 ByReal: 독립 플랫폼으로 CEX급 유동성 구현

Byreal first announcement. Source: @byreal_io

바이빗은 지난 6월 14일 발표에서 ByReal을 바이빗 거래소의 온체인 확장판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중앙화거래소 수준의 유동성을 온체인에서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바이빗은 RFQ 시스템과 CLMM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여기서 RFQ 시스템은 거래 전에 여러 브로커에게 견적을 문의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전문 마켓메이커들로부터 최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다. CLMM 모델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가격대 주변에 유동성을 집중시켜 거래 비용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CEX 수준의 유동성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ByReal은 완전한 탈중앙화 원칙도 유지한다. 사용자는 팬텀 같은 웹3 지갑을 연결해 자산을 직접 관리하며, 신규 토큰 발행을 위한 런치패드 기능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바이빗 스테이킹 솔라나(bbSOL) 등 수익률 상품을 제공하는 'Revive Vault' 기능도 추가했다.

결국 바이빗이 ByReal을 통해 노리는 것은 명확하다. 바이빗 메인 거래소에는 상장되지 못하지만 더 개방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적인 환경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초기 단계 토큰들을 위한 병렬 유동성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바이낸스 알파와 유사한 접근법이지만 런치패드와 수익률 상품까지 포함해 훨씬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2.2. 코인베이스: 리테일-기관 이중 트랙 전략

Source: Coinbase

코인베이스는 State of Crypto Summit에서 별도 월렛이 아닌 메인 앱에 디파이 기능을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사용자 경험의 연속성이다. DEX 거래가 코인베이스 메인 앱에 완벽하게 통합되면서 고객들은 자산이 생성되는 순간부터 수천 개의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Source: Coinbase

물론 코인베이스 월렛에서 이미 DEX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여기에 '검증 풀(Verified Pools)'이라는 차별화 요소를 추가했다. KYC 인증을 통과한 기관만 접근할 수 있는 이 풀은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며, 규제 준수가 중요한 기관 참여자들을 위한 별도의 통로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코인베이스는 정교한 이중 트랙 전략을 완성했다. 메인 앱에 온체인 거래를 원활하게 제공해 리테일 유저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관을 위한 안정성 높은 풀을 제공해 온체인 영역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것이다.

2.3. 바이낸스 알파: 웹3 진입장벽 제거한 리테일 특화

바이낸스 알파는 세 거래소 중 가장 리테일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다. 탈중앙화보다는 사용 편의성을 우선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메인 앱 내 탭을 통해 알파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거래 방식도 간단하다. 실제 거래는 온체인에서 처리되지만, 사용자는 기존 바이낸스 계정으로 그대로 거래할 수 있다. 별도 지갑을 만들거나 시드 구문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 웹3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결국 세 거래소 모두 CeDeFi 모델로 향하고 있지만, 각자의 접근법은 확연히 다르다. 바이빗은 완전한 탈중앙화와 고도화된 유동성 메커니즘으로 디파이 네이티브 사용자를 겨냥한다. 코인베이스는 리테일과 기관을 동시에 포용하는 이중 트랙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 바이낸스는 웹3의 복잡함을 완전히 차단해 대중화에 집중한다. 보관 방식부터 큐레이션 수준, 통합 정도까지 모든 면에서 서로 다른 균형점을 찾아가며 CeDeFi 시장의 다양한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3. 왜 이들은 온체인으로 향하는가?

3.1. 상장 리스크 없이, 인기있는 토큰 확보

중앙화거래소들이 디파이에 뛰어드는 첫 번째 이유는 명확하다. 인기 토큰에 가장 먼저 접근하고 싶지만, 기존 상장 절차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새로운 토큰들은 대부분 탈중앙화거래소에서 먼저 출시된다. 허가 없는 상장 시스템과 바이럴 관심이 빠른 거래량 증가를 이끈다. 반면 중앙화거래소들은 법적 검토, 리스크 관리, 각국 규제 준수 때문에 수요가 확실한 토큰도 즉시 상장하기 어렵다.

이런 지연은 실질적인 기회비용을 만든다. 거래량은 유니스왑 같은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흘러간다. 상장 수수료 수익도 놓친다. 더 심각한 건 사용자들이 혁신과 새로운 발견을 중앙화거래소가 아닌 탈중앙화거래소와 연결짓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중앙화거래소들은 자체 온체인 제품을 출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바이빗의 ByReal이나 바이낸스 알파 같은 플랫폼이 반(半)샌드박스 역할을 한다. 토큰들이 정식 상장 절차 없이도 거래되지만, 여전히 통제된 브랜드 안전 환경 안에서만 가능하다. 거래소는 스왑 수수료나 토큰 런칭 메커니즘을 통해 초기 사용자 활동에서 수익을 얻는다. 동시에 법적 거리두기도 유지한다. 거래소는 접근을 돕지만 자산을 직접 보관하거나 보증하지는 않는다.

이 구조는 중앙화거래소들에게 규제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도 토큰 발견 과정에 참여할 길을 열어준다. 유동성을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활동을 자신들의 생태계로 끌어들인다. 모든 과정이 정식 상장 검토가 따라올 때까지의 시간벌이가 된다.

3.2. 사용자를 온체인에 유지하되, 잃지 않는 전략

두 번째 동인은 사용자 행동에서 비롯된다. 디파이가 토큰 혁신과 자본 효율성 면에서 계속 앞서가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기엔 여전히 복잡하다. 대부분은 자산을 수동으로 브릿지하거나 지갑을 관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승인하거나 예측 불가능한 가스비를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이런 마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토큰 거래나 수익률 전략 같은 가장 매력적인 기회들은 점점 더 온체인에서 벌어진다.

중앙화거래소들은 이 틈새를 파악했다. 디파이 접근성을 자체 플랫폼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모든 중앙화거래소 통합 서비스들은 사용자가 익숙한 중앙화거래소 인터페이스로 온체인 유동성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많은 경우 거래소가 지갑과 가스 비용을 완전히 추상화해서, 사용자들이 웹2 앱의 편리함으로 디파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접근법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다. 첫째는 사용자 이탈을 막는 것이다. 탈중앙화거래소로 떠날 수 있던 트레이더들이 디파이 제품과 상호작용하면서도 중앙화거래소 생태계 안에 머문다. 둘째는 플랫폼 방어력을 강화한다. 접근 계층과 점점 더 유동성 계층까지 소유함으로써, 중앙화거래소들은 현물 거래를 넘어서는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는 플랫폼 락인으로 이어진다. 사용자들이 더 정교해질수록 크로스체인 라우팅, 수익률 상품, 거래 전략을 찾게 된다. 중앙화거래소가 자체 탈중앙화거래소 인프라와 런치패드 계층, 심지어 독점 체인(코인베이스의 베이스 같은)까지 소유한다면, 사용자와 개발자, 유동성이 모두 자신의 생태계에 묶여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모든 활동이 추적되고 수익화되며 재순환된다. 제3자 프로토콜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결국 온체인 진출은 중앙화거래소들이 사용자 자본의 전체 생명주기를 통제할 수 있게 한다. 법정화폐 온보딩부터 디파이 탐험, 최종 상장과 출구까지 모든 과정이 통합된 수익 창출 스택 안에서 이뤄진다.

4. CeDeFi가 그려갈 미래

주요 거래소의 온체인 진출은 업계 판도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중앙화거래소들이 더 이상 디파이를 남의 일로 여기지 않는다는 신호다. 이들은 디파이 인프라를 직접 소유하거나 최소한 사용자 접점만큼은 확실히 잡으려 한다.

4.1. 경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거래 환경

이런 변화로 사용자들에게는 '거래소'와 '프로토콜' 구분이 무의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빗에서 온체인 토큰을 거래하는 사용자가 자신이 디파이를 쓰고 있는지 중앙화 서비스를 쓰고 있는지 구분할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이런 경계 허물기는 업계 전반의 유동성 구조와 상품 설계, 사용자 동선을 근본부터 바꿀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다만 '대대적인 자금 유입'보다는 '발가락 담그기'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된다. 기관들이 여전히 주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하다. 규제 불확실성과 운영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위험, 토큰 가격 조작 가능성, 불투명한 거버넌스 구조가 걸림돌로 남아있다.

거래소가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해서 이런 근본적 위험요소들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부 기관들은 거래소를 통한 디파이 접근을 또 다른 중개인 리스크로 평가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는 헤지펀드나 프롭트레이딩 회사들이 먼저 소규모 자금으로 실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이나 보험사 같은 보수적 기관들은 앞으로 수년간 관망 자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령 참여한다 해도 전체 포트폴리오의 1-3% 수준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수십억 달러 규모 유입"보다는 "수억 달러 규모의 점진적 테스트"가 더 현실적인 전망이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는 시장 깊이를 늘리고 변동성을 줄이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4.2. 거래소 토큰의 새로운 활용 영역

거래소들이 온체인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자체 토큰의 역할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량을 보유하면 온체인 거래에서 수수료 할인을 받거나, 거래소가 자체 토큰으로 보상하는 수익률 농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이런 변화는 해당 토큰들에 새로운 실용성과 가격 변동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바이낸스만이 거래소 토큰인 BNB를 명확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거래소 토큰 중 거의 유일하게 실질적 활용도를 보여주는 사례다.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 토큰들은 거래 수수료 할인 정도의 제한적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CeDeFi 환경이 확산되면서 이런 상황은 급격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들이 온체인 서비스와 중앙화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게 되면, 두 영역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자체 토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다. 사용자가 중앙화거래소에서 온체인 디파이로, 또는 그 반대로 자금을 이동할 때 거래소 토큰이 핵심 역할을 하게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받거나 런치풀에 참여할 때도 거래소 토큰이 필요하고, 온체인에서 새로운 토큰을 거래할 때도 수수료 할인이나 우선 접근권을 위해 거래소 토큰을 보유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거래소 토큰이 단순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서 전체 생태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미 토큰을 발행한 거래소들은 기존 토큰의 활용도를 대폭 강화하거나, 아예 새로운 토큰을 추가로 내놓을 수도 있다. 토큰이 없던 거래소들은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새로운 토큰 발행을 검토할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하거나 차별화된 디파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거래소들이 이런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거래소 토큰들이 단순한 수수료 할인 도구에서 벗어나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자산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큰 보유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거래소에게는 사용자 락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4.3. 수렴하는 미래: 새로운 경쟁 구도의 시작

중앙화거래소들의 온체인 통합 전략은 단순한 방어 수단이 아니다. 암호화폐 업계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베팅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디파이를 위협으로 보지 않고 정복하거나 협력할 새로운 영토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벌어질 시나리오는 수렴일 가능성이 높다. 주요 거래소들이 각각 준탈중앙화 거래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되고, 기존 디파이 서비스들은 이런 대형 플랫폼에 종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독립적인 프로토콜들이 거래소 생태계에 흡수되거나 주변부로 밀려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더 통합된 시장 구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화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 사이에서 유동성이 자유롭게 흐르고, 사용자들이 신뢰성과 투명성, 편의성 중에서 원하는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의 새로운 장이 열렸고, 바이빗의 이번 출시는 그 하이브리드 미래를 향한 중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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