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가 바라본 아시아 웹3 시장
2023 Reviews & 2024 Outlooks
, 2023 Reviews & 2024 Outlooks
2023년은 소위 '세 번째 크립토 윈터'의 가장 낮은 점에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크립토 가격의 변동성이 높고, 산업으로의 VC 투자금이 줄어들었으며, 포부 있게 들어왔던 우수 인재의 이탈이 일어났습니다. 더불어, 불확실한 글로벌 매크로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은 크립토 윈터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프로젝트들의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 그리고 일부 실제 효용 케이스들로 인해 승자 또는 생존자들의 그룹이 형성되었으며, 이것이 여전히 블록체인 산업에 희망이 있다는 점을 각인시켜 준,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유럽,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불완전했던 블록체인 산업 관련 규제를 정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각국 상황에 맞추어 '게임의 규칙'이 정립되어 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 웹3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어려움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여전히 이 산업에 확신과 의지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2024년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24년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및 인하가 예상되며, 주요 국가들이 2년여간 지속되었던 '글로벌 매크로의 긴축 터널'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일본, 아부다비 등 정책 선도 국가들에서 블록체인 시장 발전을 저해하던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함에 따라, 2024년이 길었던 '크립토 윈터'의 끝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특히 올해는 세 가지 주요 요소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비트코인 ETF 및 주요 프로토콜 토큰의 ETF화를 통한 글로벌 기관 투자 자금의 안정적 유입. 둘째, 사용자 친화적이고 흥미로운 AAA급 웹3 게임 및 메타버스의 출시 및 흥행. 셋째, STO 및 RWA와 같은 규제권 내에서 합법적인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의 확장. 이러한 요소들은 아직 유의미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블록체인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 봅니다. 신규 유동성의 유입에 따라 모든 프로젝트와 프로토콜이 상승 곡선 랠리를 달리며 '밀물이 모든 배를 띄우는 시장 (Rising Tide Lifts All Boats)'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몇 사이클을 거치며 학습한 투자자와 사용자들은 보다 검증되고 효용이 있는 서비스를 분별할 것이며, 이에 따라 “검증된 소수의 승자 중심의 시장”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 날개를 달기 시작한 아시아 시장
2023년 한 해 동안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을 연구하며, 그 어느때보다도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아시아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1)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블록체인 시장 규제가 명확해졌습니다. 일본의 정부 주도 웹3 시장 개방, 싱가포르의 규제 재정비, 인도네시아의 국영 거래소 설립, 그리도 인도의 CBDC 확산 등은 아시아 전역에서 블록체인 시장을 불법이 아닌, 분명한 효용이 있는 시장으로 인정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규제의 명확성은 아시아 국가의 사용자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으로도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되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다음으로 2) 아시아 기반 기업들이 업계를 선두하기 시작한 점도 주목할 만한 요인입니다. 주로 북미에서 발생한 대형 투자케이스가 이제는 아시아에서 실행되고 있는데, 최근 핀시아 플랫폼을 개발한 라인넥스트에서 $ 140M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유럽의 규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블록체인 기업에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며, 언스탑퍼블 도메인(Unstoppable Domain)은 일본으로, 글로벌 거래소인 Binance, OKX 등은 대만에 진출하는 등 지역과 산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타이거리서치에 들어오는 문의 증가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의 높은 기술 수용도와 많은 인구 수에서 비롯된 잠재력에 주목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가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이제 깨어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전체적인 시장의 회복이 더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김프(Kimchi Premium)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회복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프로젝트들이 준비를 마친 지금 시작되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시금 시장을 회고하면, 2023년은 아시아 시장이 주목을 받고, 침체기 속에서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으며, 이제는 실질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2024 기대주 웹3 게임 시장
2024년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웹3 게임'입니다. P2E, NFT 게임 대부분이 실패를 겪었지만, 여전히 창의적이고 변혁적인 시도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다이나믹한 시장입니다. 특히 웹3 게임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2024년부터 AAA급 품질을 갖춘 게임들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르적인 다변화와 UGCG(User Generated Content Game) 및 FOCG(Fully On-chain Game) 같은 새로운 내러티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Footprint Analytics’의 자료를 보면, 웹3 게임의 수가 과거 호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Number of Monthly Cumulative Web3 Game
2024년, 웹3 게임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아시아 시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대형 게임사들이 웹3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지역은 대형 게임사부터 중소형 게임 스튜디오까지 모두 웹3 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세가의 삼국지 대전, 그리고 크래프톤의 오버데어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 웹3 게임 시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그 중 아시아 시장에는 다양한 게임 특화 메인넷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입니다. 베트남의 로닌, 호주의 이뮤터블, 한국의 클레이튼과 핀시아, 일본의 오아시스와 아스타 등이 각자의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발한 시장 참여가 기대됩니다. 또한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콘텐츠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게임 개발자 풀을 갖고 있어 웹3 게임 시장 발전에 유리한 위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 지역 게임 개발자 수는 전 세계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보다도 높은 수치로 확인됩니다.
아시아 웹3 게임 프로젝트들의 글로벌 전략도 주목할 만한 요소입니다. 이는 규제적인 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특히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P2E 게임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웹3 게임 프로젝트들은 해외 법인 설립 및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글로벌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 기반 웹3 프로젝트와 정반대의 양상을 보여주며,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웹3 게임 시장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킵니다. 2024년의 웹 3 게임 시장은 출시 예정인 아시아 웹3 게임들로 인해, 더욱 다이나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oon, 기술 발전과 대중화 그 사이 어딘가
2023년에도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 사례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실질적인 기술이 채택되거나 확산되지는 못했습니다.특히 STO, RWA, NFT와 같은 분야에 규제적, 환경적 어려움이 존재하기에 당장의 확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2023년은 블록체인 기술의 유의미한 발전이 있는 해였으나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인스크립션(Inscription) 열풍을 고려할 때, 웹3 생태계에서 기술, 문화적 트렌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대중화(Mass Adoption)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습니다.
2024년에는 기술적으로 우수한 내실있는 프로젝트와 사업 개발 및 마케팅만 잘하는 하는 프르젝트간의 성과 차이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는 대중화와 상관없이 기술만을 위한 혁신성 메세지, 때로는 밈코인과 같은 하나의 메타(Most Effective Tactic Available, META)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앞으로는 대중과의 간극을 메우고 이들에게 명확한 효용을을 제공할 수 있어야할 것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와 같은 단기적인 트렌드만을 좇는 것은 더 이상 웹3 생태계나 대중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4년이 기대되는 이유는 웹3 기업과 전통기업 간의 파트너십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메이플스토리와 폴리곤, SK와 아발란체, 소니와 아스타 네트워크의 협업은 기술 발전과 대중화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협업은 대중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 Tiger Research, 아시아 웹3 시장에 대한 여정
타이거리서치는 2023년 한 해동안 아시아 웹3 시장에 대한 90편 이상의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아시아 지역을 직접 방문, 현지 소통을 바탕으로 세 건의 스페셜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의 독특하고, 다이나믹한 특성을 직접 겪으며, 더욱 입체적인 분석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수집한 리서치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기대되는 아시아 웹3 시장 중에서 Top 7을 선정해보았습니다.
Tiger Research, 아시아 웹3 시장 Top 7
1. 싱가포르 (Singapore)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싱가포르는 ICO, STO, RWA, 결제 분야에서 실험적인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모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면서도, 투자자 및 생태계 전반의 리스크를 줄이려는 정부 정책이 인상적입니다. 낮은 세금, 기업친화적인 환경은 싱가포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싱가포르는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웹3 창업자들이 모이는 웹3 허브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국 (South Korea)
한국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웹3 시장 진출이 돋보이는 국가입니다. 특히 블록체인 게임 개발 분야에서 한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국내에서는 게임산업발전법으로 인해 블록체인 게임의 출시와 유통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대형 게임사와 중소형 게임 스튜디오들이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 하여 주요 콘텐츠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한국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재미 요소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흥행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최근 한국은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장을 이끈 국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김치 프리미엄(Kimchi Premium)’이라는 용어로 나타낼 정도로 가상자산 시장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국의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웹3 프로젝트들이 한국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참여로 2024년 한국 웹3 시장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일본 (Japan)
일본은 정부 중심의 웹3 산업 활성화 기조가 돋보이는 국가입니다. 특히 가상자산 규제 요건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일본 지자체들은 NFT, DAO 같은 웹3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웹3 생태계 참여도 주목할 만합니다. 게임, 금융, 그리고 통신 분야의 대기업들의 웹3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소니, 반다이남코, 세가, 스퀘어에닉스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IP를 보유한 대형 게임사의 참여가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2023년에는 일본에서 아스타, 오아시스와 같은 로컬 메인넷들이 웹3 시장을 주도하며, 엔터프라이즈 기업과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이끌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들의 성과들이 2024년에 이르러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일본 웹3 시장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인도 (India)
인도는 젊은 연령, 대규모의 인구, 그리고 높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웹3 시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입니다. 특히, 미국에 이어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약 1,320만 명에 달하는 개발자 풀을 보유하고 있어 웹3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고, 영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 국가입니다.
인도는 폴리곤과 같은 글로벌 웹3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 이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의 웹3 시장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앞으로의 웹3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더불어, 2021년에는 모든 가상자산을 전면 금지했던 정부의 입장이, 2023년부터 혁신을 육성하기 위한 입장으로 바뀐 상태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태국 (Thailand)
태국은 정부, 전통 금융, 그리고 국민 모두가 가상자산 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기대되는 국가입니다. 특히 전통 금융 주도의 웹3 이니셔티브가 돋보이며 시암상업은행, 카시콘은행 등 시중 은행들이 웹3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 가상자산 인사가 총리로 선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후 태국 정부는 가상화폐를 전 국민에게 배포하여 기본 소득을 제공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여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 베트남 (Vietnam)
베트남은 젊은층 중심의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수용이 인상적인 국가입니다. 높은 기술 수용도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개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아시아의 웹3 발전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스카이마비스, 카이버네트워크 등 글로벌 웹3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아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베트남 내부는 여전히 규제의 불확실성이 주요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7.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의 거인, 인도네시아 웹3 시장은 말 그대로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인구와 광범위한 시장, 젊고 활발한 인구층, 웹3 친화적인 정책 등 매크로 지표가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국영 가상화폐 거래소가 출범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웹3 시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로 블록체인 기술이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웹3 생태계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규모 대비 부족한 웹3 생태계와 미흡한 인식, 주요 정치 및 경제 이해관계자 중심의 시장 체계가 주요 도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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